본문 바로가기

도전기록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 달성

by FrankUniq 2024. 7. 4.
SMALL

 

방금 슈퍼호스트 됐어요:) 저는 숙소 한 방을 제가 쓰고 있어요. 독채 수요 문의를 계속 받고 있긴 한데 아직은 따로 집을 안(못) 구한 채 가끔 독채 주고 주오는 방/침대마다 예약을 받고, 청소는 Worldpackers 같은 앱을 통해 다른 나라 봉사자에게 청소를 부탁하고 무료로 재워주고 있어요.
리뷰이벤트는 안 했는데 에어비앤비는 서로 리뷰라 그런지 좋은 리뷰 주실 분들은 이벤트 안 해도 잘 남겨주시는 것 같아요! 반대로 부킹닷컴에서는 저도 이용할 때 리뷰를 거의 안 남겼던 만큼 리뷰가 없어요.
 
Q: 부킹닷컴은 예약율 어떤가요?
부킹닷컴으로는 예약율이 팍 늘거나 이런건 아닌데 연장하거나 평일에도 묵는 게스트가 조금 는 것 같아요! 불편했던 건 수수료가 에어비앤비처럼 설정한 금액 위에 붙어서 명시적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설정한 금액 안에서 차감이 되는데 그 수수료도 높고요. 또 부킹 아래에 아고다가 합병되어 있는데 아고다에 아직 숙소 등록을 안 했어도 부킹 파트너된 곳에서 예약했다 이런 게 뜬 채 예약이 돼요. 부킹에서 예약한 사람은 채팅으로 소통이 되는데 아고다에서 예약한 사람과는 부킹 통해서 소통이 아예 안돼요.
 
어떤 게스트분이 말씀해주신 게 그 분은 새로 뜬 숙소 있으면 그거 먼저 봐보신대요:)
아아 부킹닷컴만 보시는 분이셨어요. 이 지역에서 새로 뜬 숙소가 보이면 보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아 부킹닷컴은 리뷰 점수를 다른 사이트(에어비앤비)에 남겨진 이 숙소 리뷰를 이용해서 부킹닷컴 처음 등록 숙소에도 리뷰 점수를 기입해놓더라고요. 그건 신기했어요.
주로 몽골 분들은 결제 안되는 빈 카드로 부킹닷컴에 예약해서 다른 호스트들이 골머리 앓기도 했단 말을 듣기도 했어요..
 
저는 외국인 한국인 비율 비슷한 것 같아요. 나라는 미국/호주/대만/베트남/중국/프랑스/칠레 다양했어요. 주한미군들도 종종 와요. 부킹닷컴 통해서 나라는 다양해졌어요! 일본에서 워홀했다는 외국인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다른 분 이야기)
확실히 신경쓰고 고객가치 중요시하는만큼 돌아오는 것 같아요
갠적으로 에어비앤비 예약할때 슈퍼호스트 필터 걸어서 보는 1인으로서,, 이 뱃지가 넘 갖고싶었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