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상환방법 하루 이자 장단점 금리 은행 마통 급전

마이너스 통장은 신용대출 약정을 해둔 통장으로, 마이너스 한도만큼 실제로 통장에 돈이 없어도 출금이 가능한 통장입니다. 정식 명칭은 신용한도대출이나 편의상 마이너스 통장, 마통이라고 불립니다. 이름처럼 마이너스 통장의 잔액이 0일때 100만원을 출금하면 통장에는 -100만원이 찍히고 출금이 됩니다. 그리고 100만원에 대해 최초 정해진 금리 (이자), 빌린 기간만큼 이자가 발생합니다.

상환방법

상환방법은 단순합니다. 현재 대출금을 전부 상환하고 싶으시면 단순히 마이너스 통장 잔고가 0이 될 때까지 입금을 하시면 되거든요. 그리고 그 상태에서는 이자나 수수료도 전혀 나가지 않고요. 즉 일반 통장 이용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너스 통장 이자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매일 본인이 사용한 금액의 이자만큼 붙습니다. 그리고 1달 1번 그 이자를 납부하는 구조입니다. 즉, 마이너스통장 이자 계산은 일일 이자 = 대출금액 X 대출금리 X 1/365일 입니다. 예를 들어, 대출금액이 100만원이고 대출금리가 연 5%라면 하루 이자는 100만원 X 5% X 1/365일 = 약 137원입니다.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대출금액에 대해서만 붙습니다. 따라서 통장잔액이 마이너스가 아니면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장단점

마이너스 통장은 일반 신용대출처럼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바로 꺼내 쓸 수 있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게다가 시중은행에 비해 저금리를 책정한 인터넷 전문은행의 등장으로 마이너스 통장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도 대출입니다. 마이너스통장 단점으로는 최대 한도를 부여받고 이용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대출금으로 잡힙니다. 다른 대출을 진행할 때, 마이너스통장 한도로 인해, 다른 대출의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이자가 복리 형식으로 통장에서 인출되어 마이너스 금액이 늘어난다는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대출 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서는 마이너스 통장을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이너스 통장 가입 후 일정 기간 동안 보유해야 하는 조건은 없습니다. 하지만 은행마다 상품의 조건이 다르므로 해당 은행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3년 3월 마이너스통장 최저 최고 금리

2023년 3월 기준으로 은행별 마이너스 통장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남은행의 평균금리가 5.78%로 가장 낮습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금리는 전북은행으로 7.76%입니다. 하지만 실제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는 신용점수 외에도 각종 개인정보가 고려되어 산정되니 정확한 정보는 각 은행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