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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돈벌기

내건주 직장탈출학교 칼럼 6개를 읽고 나는 어떻게 할지

by FrankUniq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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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에 대해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영상 거의 전부를 보게 된 내건주 채널.

그가 만든 유튜브 영상들과 직장탈출학교 6개의 칼럼을 읽고 메신저 사업에 대한 어떤 의지와 계획이 생긴다.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옮기며 내 생각을 곁들여본다.

 

칼럼(3)

'나는 누군가를 가르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부터 깨야 한다.'

한 분야에 있어 최고일 필요도 없고 전문가일 필요도 없다. 조언을 상품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나 경험을 말해주고 보상을 받는 것이다. 친구에게 나의 경험을 말해주는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혹은 모아둔 정보를 잘 정리해서 전달만 해줘도 충분하다. 본인이 정리한 공부법 노트를 주기만 해도 된다.

ex) 원데이클래스 5만원 5명 스터디룸, 만든 PPT를 이용해 나의 경험을 전달.

스터디룸 대여하여 강의 / 녹화 영상 / 전자책 / 온라인 이메일 코칭 ///// 탈잉 / 프립

돈 없이 할 수도 있고, 실패를 해도 이득이다.

내가 살아온 경험을 무기로 도와주고, 돈을 벌며 자아 실현을 한다.


넷플릭스 TV Show를 한 편 보고 영어로 대화하는 오프라인 영어회화모임을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의 당근, 오픈채팅, 블라인드, 네이버지역게시판, 밴드, 소모임앱에 올려봤는데 사람이 모이지 않는다. 2주간 2명에게 서로 다른 플랫폼으로 메세지를 받았다.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할 수 있는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지역에서는 무리인가 싶기도 하다.

모임만 기다리다가는 시간 훅 간다.

 

재택 근무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고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고 영어도 계속 쓰고 싶고 좋아하는 드라마/ 예능 / 다큐 등을 보고 같이 이야기하는 모임을 꾸준히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서울에서 하던 영어 독서 모임을 넷플릭스 영상으로 변형해봤는데 여러 플랫폼을 살펴봤을 때 이 지역에는 영어 회화 모임이 일단 거의 없는 것 같다. 

숨고에 간단하게 올려본 영어 과외 수요는 꽤 있었다. 영어에 관심은 있으나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사람을 모을 수 없다면 온라인 모임으로 개설해보려 했는데 일전에 영어 독서 모임을 내가 읽고자 했던 자기계발, 뇌과학 위주의 책들로 구성하여 올렸을 때도 썩 반응이 오지는 않았다. 

 

그래서 생각하는 건 직접 자료를 만들어서 강의 클래스 / 스터디 모임 등을 운영해봐야겠다.

지금 모집중인 모임에 사람들이 들어오길 기다리기만 하며 놓고 있기보다는 나도 뭔가를 하고 사람들도 참여를 할 거라는 기대를 해보며 이번주부터 자료를 만들어보자. 내가 자주 보는 미국 드라마로 시작한다.

미국에 1년간 인턴을 하고 왔고,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표현들도 알게 됐고, 의견을 물어볼 외국인 친구들도 있다.

 

가르치면서 영어를 꾸준히 사용하고 더 잘 가르칠 요량으로 내 실력도 늘테다.


칼럼(4) 제안을 할 때는 상대방의 이득을 먼저 말해줘야 한다. Give and Take. <<The Go Giver>>

 

칼럼(6)

나로 인해 그분들이 동기부여를 받고, 내가 경험한 정보들이 도움이 된다면 충분했다. 그리고 나도 영감을 받고 도움을 받는다.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공부를 하며 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나는 한 사람의 교육생이 성공하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날 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 나는 나에게 오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했다. 그들이 말하는 모든 내용들을 적어 뒀고, 방문할 때마다 관심을 줬다. 또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따로 찾아봐서 문자로 보내주곤 했다. 그랬더니 “누구 소개로 왔어요” 라는 말을 하며 오는 환자가 많아졌다. 

상대방이 성공해야 내가 성공한다. 결국 서로 윈윈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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